호반건설, 위파크 일곡공원 10년 민간임대 공급

 

위파크 일곡공원 조감도. /호반건설 제공

 

높은 집값에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최대 10년 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당첨 후에도 청약 가점을 계속 쌓을 수 있고 보유세, 취득세 등 세금도 내지 않아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호반건설은 광주 일곡공원에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관심을 받았던 ‘위파크 일곡공원’아파트의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광주 북구 삼각동 700번지 일원에 위치한 총 1천4세대 규모의 대단지. 이 가운데 10년임대는 분양시장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타입으로 ▲84㎡A 49세대 ▲84㎡B 52세대 등 총 101세대를 공급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6년 10월이다.

 

거주기간 중 취득세나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부담이 전혀 없고, 임대료 상승률이 연 5%로 제한되기 때문에, 신축 브랜드 아파트에서 최소 10년간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보증보험을 통해 임대보증금이 안전하게 지켜지며 분양전환 이후에는 양도소득세 면제로 비과세 혜택도 가능하다. 민간임대 청약신청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민간공원 특례’ 사업으로 진행해 풍부한 녹지와 산책로, 운동시설 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된다.

 

사통팔달 교통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광주 2호선 일곡역이 아파트 약 300m 이내에 들어설 예정이며 서광주 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도로망을 갖춰졌다. 호남고속도로 동림 IC는 약 10분내에 진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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