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스마트 시스템, 선택 아닌 필수 요소로 거듭날 것…분양시장에서도 인기 두각
‘상도역 헤리언트 42’ 수요자 선호도 높은 시스템 갖춘 단지로 눈길
[소셜밸류=김하임기자]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건강부터 보안까지 다방면에서 똑똑한 아파트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최첨담 시스템으로 적용된 ‘상도역 헤리언트 42’가 똑똑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기술력이 크게 발전함에 따라 활용도 및 이용 만족도도 높아지면서 똑똑한 아파트에 대한 니즈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평가된다.
한 업계 관계자는 “최첨단 시스템 기술이 발전하고, 스마트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건설사들도 다양한 기술을 단지 안에 녹이기 위한 경쟁에 나서고 있다”며 “스마트 시스템은 이제 아파트의 부가서비스가 아닌 필수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수요자들도 이 같은 시스템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자산가치 상승에 유리하다”고 조언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상도동 일원에 선보이는 상도역 헤리언트 42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최첨단 시스템을 집안 곳곳에 적용해 편리함은 기본이고, 다양한 생활의 질을 높여준다.
먼저 공기청정겸용 환기시스템을 갖춘 미세먼지 저감시스템이 적용돼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해준다. 최첨단 IoT 시스템을 적용, 세대별 패널 및 스마트폰을 통해 난방, 보안, 에너지 관리 등도 가능하다. 특히 지능형 스마트스위치 및 생활정보기를 통해 집안의 전열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각종 생활정보의 확인도 가능하다. 이어 세대 방문 없이 원격 검침이 가능하고, 택배도착 알림을 통해 편리함도 배가된다. 이 밖에도 로이 유리 창호적용, 세이빙수전, 대기전력자동차단 시스템 등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는 요소도 충분하다.
설계적 가치도 우수하다. 단지는 동작구에 42층 규모로 지어지며, 한강이 가까운 입지로 일부 고층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할 전망이다.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맞통풍 구조의 4베이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우수하다. 여기에 면적과 타입에 따라 넓은 거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다양한 특화설계를 더해 수요자 라이프 스타일에 따른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풀퍼니처 아파트로 에어드레서, 김치냉장고 등 총 11개 품목의 가전 및 가구를 무상제공한다. 여기에 발코니 확장까지 무상으로 제공해 자금 부담은 더욱 적다.
커뮤니티시설 및 서비스도 남다르다. 단지는 최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세차/정비/카셰어링서비스, 물품보관서비스, 청소/세탁서비스, 조식/반찬 딜리버리서비스, 펫케어, 아이돌봄서비스, 생활수리서비스 등 컨시어지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며, 어린이집,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시니어센터 등 최고급 커뮤니티시설도 적용된다.
동작구 중심생활권 입지도 자랑이다. 일단 지하철 7호선 상도역 역세권 단지로 역세권개발사업의 장점을 고스란히 반영, 단지 내에 조성될 스트리트몰 상가와 지하철역을 잇는 별도 진출입로가 마련될 예정이다. 여기에 올림픽대로, 한강대교, 남부순환로의 접근성도 뛰어나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라 평가되며, 용산 아이파크몰, 더현대서울, 강남신세계백화점 등 서울 주요 대형 쇼핑몰의 이용도 편리하다.
주변으로 정비사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서울 서남권 신흥 주거중심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장승배기종합행정타운도 진행 중이라 향후 정주여건 개선 및 지역 가치 상승도 기대할 만하다.
한편 ‘상도역 헤리언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7개 동, 전용 59㎡와 84㎡, 총 1,066세대(장기전세주택 272세대 포함)로 조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