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상승, 분양가 상승 불가피… 지금 분양단지에 ‘장유 더샵 모델하우스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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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뚜렷한 분양가 상승세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단지의 매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공사비 상승 추세와 더불어 내년부터 시행되는 ‘제로에너지 건축’ 정책 등 분양가 상승을 부채질하는 요인들이 다수 산적해 있고, 부동산 시장 전체에 걸쳐 집값 바닥론이 확산하고 있다는 점도 체크 포인트다.

아파트 분양가는 올해 들어서도 6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고공행진 중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전국 아파트의 3.3㎡당 분양가는 1,653만3,000원에 달해 2월(1,560만2,400) 대비 5.9%가 뛰었다. 지난해 같은 달(1,469만8,200원)과 비교하면 무려 12.47%가 상승한 금액이다.

분양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주요 요인으로는 원자재가 상승이 꼽힌다. 2021년 초 톤당 70만원 대를 오가던 철근 가격은 최근 90만원 선을 유지하고 있고, 2021년 7월 톤당 7만8,800원이었던 시멘트 가격도 올해 7월 기준 11만9,600원에 달해 51.77%가 급등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하는 주거용건물 공사비지수 역시 2021년 1월 123.84에서 지난 6월 150.24까지 21.3% 올랐다.

여기에 내년부터 민간 아파트에 적용되는 ‘제로에너지 건축’ 이슈도 분양가 상승을 크게 견인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30가구 이상 민간 아파트에 제로에너지 건축이 의무화된다. 단지에서 태양광·지열·풍력 등 신재생에너지를 자체 생산하는 등 제로에너지 5등급(에너지 자립률 20~40%)을 달성하는 게 핵심으로, 업계에서는 5등급 달성을 위해 종전 공사비 대비 약 30%가량의 분양가 상승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9월 둘째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9%가 올라 전주(0.07%)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난 7월 3주 0.02%가 상승하는 등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하기 시작한 뒤 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포스코이앤씨가 김해 장유∙율하 일대에 공급 중인 ‘더샵 신문그리니티’가 주목받고 있는 이유다. 단지는 합리적인 분양가를 강점으로 두고 있어, 내 집 마련 수요의 관심이 높다.

경남 김해시 신문1도시개발구역 A7-1블록에 들어서는 ‘더샵 신문그리니티’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02㎡의 아파트 총 1,146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더샵 브랜드 랜드마크 대단지다. 전용면적별로는 ▲84㎡ 652가구 ▲102㎡ 494가구로, 희소성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차량 이용 시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제3지선 및 장유IC, 서김해 IC, 창원1·2터널, 58번 국도 등을 통해 창원 성산구와 부산서구 등 인접 주요 도시로 이동이 수월하다.

특히 단지 인근에 위치한 장유역을 지나는 부전~마산 복선전철이 빠르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고 단지에서 약 1km 내 위치한 장유여객터미널도 올해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이라는 점이 주목되는 요소다. 장유여객터미널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의 시외버스터미널과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의 상업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기존 조성된 장유∙율하신도시의 완성된 인프라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들어선 김해 최대규모 김해관광유통단지에도 롯데아울렛, 농협하나로클럽 등 쇼핑시설과, 김해롯데워터파크가 위치해 있고, 향후 테마파크와 쇼핑몰, 콘도, 호텔 등이 추가로 들어설 계획이다. 여기에 인근에 초등학교 부지가 계획돼 있다.

‘더샵 신문그리니티’ 견본주택은 경남 김해시 대청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단지는 현재 동호지정 계약 진행 중으로 전국에서 누구나 견본주택을 방문해 원하는 동, 향, 층을 선택해 계약이 가능하다. 계약금(1차)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전매제한을 적용 받지 않아 계약 이후 전매도 가능한 단지다.

출처 : 국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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