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집값에 금리 인상이 더해지면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고민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인 장기 거주가 가능한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이 인기를 끌고 있다.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은 최대 10년 간 이사 걱정 없이 거주가 가능하다. 여기에 당첨 후에도 청약 가점을 계속 쌓을 수 있고 보유세, 취득세 등 세금도 내지 않아 실수요자에게 내 집 마련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민간임대주택은 공공임대주택과 달리 일반 건설사가 짓는 브랜드 아파트로 탁월한 주거 인프라까지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청약통장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할 수 있고, 취득세와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도 없는 것이 특징”이라며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어 이사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내 집 마련을 이뤄가려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사진=위파크 일곡공원 조감도
이에 일곡공원에 들어서는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관심을 받았던 ‘위파크 일곡공원’아파트의 ‘10년 장기일반 민간임대주택’을 오는 28일 금요일 본격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 일원에 위치한 총 1,004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10년임대는 분양시장에서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면적 84㎡타입으로 84㎡A 49세대, 84㎡B 52세대 총 101세대로 구성된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오는 6월 28일(금)부터 7월 6일(토)까지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를 받으며, 7월 6일(토) 오후 8시 이후 개별 당첨자 발표를 한다.
이어 7월 7일(일)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임대는 이사걱정 등 리스크 없이 전세로 거주한 이후, 지금 가격 그대로 10년 후에분양전환 받을 수 있다. 최근과 같이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에 선택할 수 있는 최적의 내 집 마련 방법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거주기간 중 취득세나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부담이 전혀 없고, 임대료 상승률이 연 5%로 제한되기 때문에, 신축 브랜드 아파트에서 최소 10년간 안정적인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 보증보험을 통해 임대보증금이 안전하게 지켜지며, 분양전환 이후에는 양도소득세 면제로 비과세 혜택도 가능하다. 민간임대 청약신청은 만 19세 이상 누구나 가능하고,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한다.
‘위파크 일곡공원’은 민간개발로 장기 미집행된 공원부지에 공원과 민간 아파트를 조성하는 ‘민간공원 특례’ 사업으로, 입주민들이 초대형 공원을 내 집 앞마당처럼 누릴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100만여㎡ 규모로 조성되는 일곡공원은 풍부한 녹지와 산책로, 운동시설 등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사통팔달 교통환경은 광주 전역으로 통하는 광주 2호선 일곡역 (예정)이 아파트 약 300m 이내 거리에 예정됐고, 서광주 IC와 양일로, 빛고을대로, 우치로 등 도로망이 갖춰졌다. 호남고속도로 동림 IC는 약 10분내에 진입 가능하다.
‘위파크 일곡공원’ 아파트 입주시기는 2026년 10월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