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시공하는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 아파트가 12월 9일(토)부터 선착순 계약 일정에 돌입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합리적인 가격에 내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12월 9일(토)부터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통장을 사용할 필요가 없는데다 거주지, 세대주 여부 등 조건 없이 잔여세대 중 원하는 동·호수를 바로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12월 8일(금)까지 홈페이지에 선착순 참여신청을 해야 선착순 동·호지정 및 계약이 가능하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택지지구로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나온 점이 눈에 띈다. 단지는 공공택지에 조성돼 주변 개발이 활발하고, 택지지구 조성이 완료되면 편리한 생활 인프라가 확보돼 향후 가치 상승에도 유리하다. 최근 건설자재 비용과 노무비 등이 큰 폭으로 오르면서 촉발된 건축비 인상이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 대상 확대 등 분양가 상승 요인이 산재한 상황이라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가 더욱 각광받고 있다.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아산시청을 중심으로 한 아산 구도심과 천안시청을 중심으로 한 천안 구도심의 완성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대형 호재도 앞뒀다. 단지 1km내 삼성 디스플레이시티2가 증설될 예정이다. 향후 삼성 근로자 및 협력 업체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탄탄한 배후 수요를 갖추게 됐다.
대단지 프리미엄도 함께 갖췄다. 1626가구 대단지로 구성되는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어 커뮤니티 시설의 다양성과 관리비 절감 등 실용적인 장점은 물론 상징적인 가치까지 더해질 예정이다.
한편 탕정 푸르지오 리버파크는 아산시 탕정면에서 지하 2층~지상 27층, 16개동, 1626가구(전용면적 59~84㎡) 규모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아산시 배방읍 연화로 90에 위치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박한용 기자 qkrgks77@gpkorea.com, 사진=대우건설